VANS Authentic 44 DX
반스 어센틱 44 DX는 원가 95,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이싱 레드, 에메랄드 그린, 클래식 화이트, 블랙체크, 페퍼그린, 체커보드 콘스토크, 체커보드 번트 오렌지로 총 9가지가 있다. 소재는 면 100%이다. 본인은 발볼이 넓은 250 사이즈로 정사이즈로 구매했다 (공홈에서는 발볼이 넓을 경우 반 사이즈 크게 신는 것을 권장한다고 적혀있다).
어퍼 전체에 탄탄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울트라쿠시 기술을 접목해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주고, 오솔라이트(깔창) 삭 라이너를 적용하여 향균 기능과 소취 기능이 있다. 발판에 고무 와플 아웃솔을 사용하여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신발 보관 및 관리 방법은 아래와 같다.
- 가급적인 세탁은 피하고, 소재에 맞는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전체적인 스크래치와 깎임 자국은 공정상 나올 수 있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니다.
- 뒤꿈치를 꺽어서 신을 경우 발뒤꿈치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Review
이번에 어떤 컨버스화를 구매할지 고민하던 중에 반스 어센틱 44 DX가 눈에 들어와 구매했다. 데일리하게 블랙이나 화이트도 예뻤지만 포인트가 되는 컬러로 구매하고 싶어 레이싱 레드 색상으로 구매했다. 이전에도 반스 스니커즈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반스 로고가 스트릿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했다. 특히 로고의 스케이트 보드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본인은 리본을 크게 매는 것을 좋아해서 끈을 끝쪽까지 묶지 않았다. 색상은 형광빛 없는 오리지널 레드 색상으로 너무 눈에 띄지 않아서 좋았다. 데님이나 어두운 계열의 옷과 함께 매치해 포인트 주기 좋은 색상이다.
신발 사이드에는 반스 로고 자수가 작게 부착되어 있다. 신발 중간에 화이트 색상의 스티치와 밑쪽 고무 부분의 블랙 라인이 컨버스화의 귀여운 느낌을 더해 준다.
신발 앞면과 뒷면에서 보면 사진과 같다. 밑쪽 고무가 와플 아웃솔로 되어 있다. 고무 소재로 제작해서 확실히 컨버스화 치고 덜 미끄러지는 것 같다. 다만 공홈에서는 대리석이나 물기가 있는 바닥의 경우 미끄러울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적어두었다. 신발 뒷쪽에는 귀여운 반스 로고가 고무 부분에 그려져 있다. 신발 자체도 레드 색상이라 그런지 로고 색상과 잘 매치된다. 끈은 기본적으로 화이트 색상이다. 끈을 넣는 고리 부분도 흰색으로 되어 있다. 흰색 스티치 포인트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깔창에도 반스 로고가 적혀있다. 깔창은 오솔라이트 삭 라이너를 사용하여 향균 기능과 소취 기능을 더했다고 한다. 본인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편인데 착화감이 편했다. 밑창 부분은 사진처럼 되어 있다.
단점
1. 추운 겨울에 신으면 발이 시렵다.캔버스화로써는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은 겨울에 캔버스화를 잘 신지 않지만 본인은 수족냉증을 지니고 있지만 예뻐서 발 시린건 감수하고 그냥 신고 다닌다.
2.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많이 미끄러울 수 있다.이것 또한 캔버스화라면 당연하다. 아웃도어나 스포츠 제품이 아니고서야 미끄러운 것 또한 감수하고 신고 다녀야 한다.
3. 개인적으로 캔버스화치고 무겁다고 생각했다. 다른 캔버스화에 비해 약간 무겁다는 생각을 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만 하면 좋을 듯 싶다.
스니커즈화의 본연인 반스 어센틱 44 DX를 리뷰해보았다. 요즘 신발 브랜드도 굉장히 많고 예쁘고 편한 디자인의 신발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확실히 유명한데엔 이유가 있다. 반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엄청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가 좋다.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예쁘고 착화감도 편해서 캐주얼하게 앞으로도 자주 신고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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