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S BLACK BRUSHED SLIM BOOTCUT
게스 블랙 기모 슬림 부츠컷 팬츠는 원가 168,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가 있으며 사이즈는 24~29까지 있다. 자세한 사이즈는 아래 표에 적어두었다.
cm | 총장 | 허리단면 | 엉덩이단면 | 허벅지단면 | 밑위 | 밑단단면 |
24 | 97.2 | 30.5 | 38.75 | 23 | 25.2 | 20 |
25 | 97.5 | 32 | 40.25 | 23.75 | 25.5 | 20.5 |
26 | 97.8 | 33.5 | 41.75 | 24.5 | 25.8 | 21 |
27 | 98.1 | 35 | 43.25 | 25.25 | 26.1 | 21.5 |
28 | 99.7 | 36.5 | 44.75 | 26 | 26.7 | 22 |
29 | 100.3 | 38 | 46.25 | 26.75 | 27.3 | 22.5 |
도톰한 기모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력이 뛰어나고,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세미 부츠컷으로 다양한 무드에 매치할 수 있다. 팬츠 전체적으로 스판이 있어 착용감이 편하고 슬림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팬츠 리뷰
이번에 게스에서 23F/W 신상으로 나온 기모 부츠컷을 구매했다. 이번 화보를 보는데 게스 모델인 수지님이 너무 예뻐서 패딩이랑 이것 저것 사고 싶었는데 구매 욕구를 참고 제일 필요했던 기모 팬츠를 구매했다. 어릴 때는 보세 옷을 많이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퀄리티 좋은 브랜드 옷을 찾게 된다. 특히 팬츠의 경우 CK나 게스, 디젤 같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 같다.
팬츠 오른쪽 주머니에 작은 주머니 디테일이 더해졌다. 게스 로고인 삼각형 미니 패치가 귀엽게 붙어있다. 단추에도 게스 로고가 쓰여 있다.
내부는 기모 원단으로 되어있다. 확실히 브랜드 팬츠라 보세 옷과는 다르게 실밥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재단되어 있다. 기온이 영하일 때 입고 나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따뜻했다. 달려있는 지퍼도 게스 로고가 있고, 부드럽게 잘 움직여서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내부에도 게스 로고 패치가 붙어있다. 내부 택에는 상세 사이즈와 세탁 방법이 적혀있다. 27 사이즈는 165/68A가 가장 잘 맞는 사이즈로 적혀있다. 본인은 키 168에 몸무게 59로 평소 26~27 입는데 기모를 생각해서 27 사이즈를 선택했다. 다행이 꽉 끼지 않고 넉넉하니 잘 맞았다. 어느 정도 스판도 있어서 움직이는데 편했다. 겨울에 엄청 추운 날 안에 레깅스를 입고 팬츠를 입어도 꽉 끼지 않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 정도이다.
전체적인 핏은 사진과 같다. 과하지 않은 블랙 데님 부츠컷으로 데일리하게 잘 입고 다닐 수 있다. 팬츠 뒷 주머니에도 게스 실버 로고 패치가 포인트로 붙어있다. 블랙 팬츠에 실버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작지만 포인트도 되고 예쁜 것 같다. 데님이라서 부츠컷 라인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염색이 예쁘게 잘 됐다.
실제 입어 보았을 때 핏은 이렇다. 완전 하이웨스트로 배꼽 바로 아래까지 온다. 실제 입었을 때는 핏이 과하지 않아서 세미 부츠컷 느낌도 난다.
시착 후 아쉬운 점
1. 데님이어서 어느 정도 물빠짐이 있다. 팬츠 입다가 뭐가 묻어서 물티슈로 살짝 닦았는데 팬츠 염색이 확 묻어버렸다. 데님 팬츠라서 물빠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2. 부츠 핏이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안살아나는 느낌이다. 입고 다니면서 느낀 건데 입을 때 모양이 흐트러져서 그런지 거의 일자핏처럼 보여서 세미 부츠컷 느낌이 나는 점이 약간 아쉬웠다.
그 외에는 가격대가 있어 재단 상태나 소재 등 퀄리티가 좋아서 겨울에 춥지 않게 잘 입고 다닐 것 같다! 구매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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